몸, 속도, 거리 — 느껴지지 않아서 더 강하게 움직이는 아이
수니는 감각 숲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아이예요.
달리고, 부딪히고, 문을 세게 열고, 물건을 떨어뜨려요.
그래서 어떤 날은 달리다 친구에게 부딪히고,
어떤 날은 문을 너무 세게 열고,
어떤 날은 치약을 너무 많이 짜기도 해요.
수니는 그때마다
머뭇하다가, 고개를 갸웃하며 사과해요.
왜냐하면 수니는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에요.
자기 몸이 어느 만큼인지, 얼마나 힘을 쓰는지가
잘 느껴지지 않는 아이예요.
수니의 이야기는
“얼마나 빨리 가야 하는가”보다
“나는 과연 어디까지 가능한 걸까?”라는
질문을 알아가는 기록이에요.
🌿 아기 원숭이 수니, 어떤 아이인가요?
- 이름: 수니
- 관찰 나이: 5세
- 수니의 외형: 웜 브라운 털, 빛을 받으면 살짝 골든 톤이 올라오는 색.
- 수니의 의상 및 시그니처: 소프트 레드 러닝티, 머스터드 옐로 반바지, 오프화이트 스트랩 운동화.
코랄 오렌지 땀밴드가 수니의 시그니처. - 수니의 특성: 고유수용성감각 둔감 · 몸의 위치와 힘 조절이 잘 느껴지지 않는 아이
수니는
충동적인 아이가 아니에요.
자기가 행하는 게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는 아이예요.
그래서 수니에게 중요한 건
“하지 말아야 한다”가 아니라
“나는 어디까지 가능한 걸까?”라는 질문이에요.
🌿 수니 Season 1: 포근이 숲집의 하루
수니의 Season 1은
고유수용성감각을 극복하는 여정이 아니에요.
등원하고, 앉아서 참여하고,
친구들과 움직이고,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하루 안에서
자기 몸이 어디까지 가능한지를 하나씩 알아가는 시간이에요.
- 등원하는 시간
- 앉아서 참여하는 시간
- 함께 움직이는 시간
- 바깥으로 나가는 시간
-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
이 모든 순간은
수니가 자기 몸의 속도와 거리를 이해하며,
하루를 자기 방식으로 살아가는 여정이에요.
🌿 Season 1 콘텐츠 모아보기
Part 1 — 등원하는 시간
집에서 포근이 숲집까지, 수니의 첫 번째 하루가 시작되는 여정
👉 수니 Season 1 – Part 1 바로 가기
🌿 수니 첫 이야기
Episode 1 — 〈아기 원숭이 수니와 등원하는 길〉
👉 수니 Season 1 · Part 1 · Episode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