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소리도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 소리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소리에 역할을 주는 관점 ❓ 왜 이 이야기가 필요한가 소리에 예민한 아이를 둔 보호자는대부분 같은 방향을 생각합니다. “이 소리를 줄일 수 없을까?”“이 소리가 나는 상황을 피할 수 없을까?”“익숙해지면 괜찮아질까?” 이 생각들은 틀리지 않습니다.하지만 한 가지 놓친게 있습니다. 소리의 크기나 빈도를 바꾸지 않아도아이가 소리를 받아들이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같은 소리도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계속 읽기

아기 토끼 라라와 어릴 적 악기

이 이야기는 라라가 한때 멀어졌던 소리들을 다시 꺼내 보며,지금의 자신이 머무를 수 있는 자리를 스스로 골라본 오후의 기록입니다. 이 이야기는 〈아기 토끼 라라와 음악실 첫 방문〉(Episode 6)]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라라는 처음 가보는 공간에서스스로 소리를 부르고,놀라고,준비한 뒤 다시 한 걸음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 경험은소리를 ‘잘 해냈다’기보다,라라가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집 안에서도 이어질 수 있다는조용한 확인이었습니다. 👉… 아기 토끼 라라와 어릴 적 악기 계속 읽기